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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

독일어 부동산 용어 정리 (세입자편)

by 헤어조 2023. 6. 25.

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독일에서 집구 할 때 이용하는 플랫폼 및 꿀팁 관련해서 다뤄보았다.

오늘은 집 구할 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간단한 독일어 부동산 용어를 정리해보려고 한다. 

특히 독일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. 기초적인 부동산 용어를 이해하고 빨리 정보를 파악해서 성공적으로 집을 구하도록 하자. 


부동산 용어 정리

기초용어 - 매물 물색 단계

Immobilien 부동산

Wohnung (연립주택, 다세대주택) 아파트식 주거지

Preis 가격 

Fläche 면적 (제곱미터 사용)

Zimmer 방 (거실도 방으로 계산)

Umkreis 반경 (집을 구하는 지역 반경 설정)

Adresse 주소

PLZ (Postleitzahl) 우편번호 

집 세부사항 확인단계

Wohnungstyp 주택타입

Etagenwohnung 층이 있는 주택

Mehrfamilienhaus 다세대 주택

Masonettewohung 복층주택

Hochhaus 아파트 (우리나라의 생활형 숙박시설과 비슷)

Miete 월세 / Kaltmiete 순수월세 / Warmmiete 월세 + 관리비 금액

Kaution 보증금 (보통 3개월치 Kaltmiete) 

Baujahr 주택건설연도

Modernisierung/Sanierung : 보수, 레노베이션 연도

Energieeffizienzklasse : 주택 에너지효율등급 (A+에서 H까지) 

Heizungsart : 난방 방식 (가스, 오일 등) 

Ausstattung : 장식 및 기타 부대시설 (집 내부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정보) 

 

정보예시

자신이 생각하는 월세 및 관리비 금액을 산정하고 그에 맞는 집을 구해야 할 것이다. 특히 난방비나 전기세가 전부 포함된 Pauschal 금액인지 어떤 것이 포함이 되지 않는 것인지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. 에너지효율등급은 높을수록 좋지만, 상태가 좋은 집일수록 월세는 당연히 비싸질 것이다. 

집의 종류와 서비스에 따라서 (예 : 엘리베이터, 위탁관리업체 유무 등) 관리비가 차이가 상당하고 개인마다 난방, 전기 사용량에 따라서 Warmmiete는 매우 다른 수치를 나타낼 수 있다. 게시글에 나와있는 정보는 집의 전체적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는 용도로만 파악하면 된다. 그리고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으면 임차인에서 연락해서 하루라도 빨리 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약속을 잡도록 하자. 

 


이상으로 세입자로서 집을 구할 때 필요한 독일어 부동산 용어를 정리해 봤다. 요즘은 번역이 잘 되어있으니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해서 봐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. 하지만 이 정도 용어는 평소에 익숙하게 봐두면 실생활에서 맞닥뜨렸을 때도 문제없이 이해하는데 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.

 

다음 포스팅에서는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용어들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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