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독일에서 집구 할 때 이용하는 플랫폼 및 꿀팁 관련해서 다뤄보았다.
오늘은 집 구할 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간단한 독일어 부동산 용어를 정리해보려고 한다.
특히 독일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. 기초적인 부동산 용어를 이해하고 빨리 정보를 파악해서 성공적으로 집을 구하도록 하자.
부동산 용어 정리
기초용어 - 매물 물색 단계
Immobilien 부동산
Wohnung (연립주택, 다세대주택) 아파트식 주거지
Preis 가격
Fläche 면적 (제곱미터 사용)
Zimmer 방 (거실도 방으로 계산)
Umkreis 반경 (집을 구하는 지역 반경 설정)
Adresse 주소
PLZ (Postleitzahl) 우편번호
집 세부사항 확인단계
Wohnungstyp 주택타입
Etagenwohnung 층이 있는 주택
Mehrfamilienhaus 다세대 주택
Masonettewohung 복층주택
Hochhaus 아파트 (우리나라의 생활형 숙박시설과 비슷)
Miete 월세 / Kaltmiete 순수월세 / Warmmiete 월세 + 관리비 금액
Kaution 보증금 (보통 3개월치 Kaltmiete)
Baujahr 주택건설연도
Modernisierung/Sanierung : 보수, 레노베이션 연도
Energieeffizienzklasse : 주택 에너지효율등급 (A+에서 H까지)
Heizungsart : 난방 방식 (가스, 오일 등)
Ausstattung : 장식 및 기타 부대시설 (집 내부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정보)
자신이 생각하는 월세 및 관리비 금액을 산정하고 그에 맞는 집을 구해야 할 것이다. 특히 난방비나 전기세가 전부 포함된 Pauschal 금액인지 어떤 것이 포함이 되지 않는 것인지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. 에너지효율등급은 높을수록 좋지만, 상태가 좋은 집일수록 월세는 당연히 비싸질 것이다.
집의 종류와 서비스에 따라서 (예 : 엘리베이터, 위탁관리업체 유무 등) 관리비가 차이가 상당하고 개인마다 난방, 전기 사용량에 따라서 Warmmiete는 매우 다른 수치를 나타낼 수 있다. 게시글에 나와있는 정보는 집의 전체적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는 용도로만 파악하면 된다. 그리고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으면 임차인에서 연락해서 하루라도 빨리 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약속을 잡도록 하자.
이상으로 세입자로서 집을 구할 때 필요한 독일어 부동산 용어를 정리해 봤다. 요즘은 번역이 잘 되어있으니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해서 봐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. 하지만 이 정도 용어는 평소에 익숙하게 봐두면 실생활에서 맞닥뜨렸을 때도 문제없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.
다음 포스팅에서는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용어들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.
독일에서 집 구할 때 이용할 플랫폼 및 꿀팁
독일에서 집 구하기 거의 하늘에 별 따기다. 오늘은 독일에서 집 구할 때는 어떤 플랫폼을 활용해서 매물을 찾는지 알아볼 것이다. 또한, 집주인의 연락을 최대한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차별적인
herrchos-insight.tistory.com
독일 생활 정보 얻는 곳 -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, 정보 플랫폼
오늘은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. 구인게시글이나 한인 동호회 등 현지에서 적응해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
herrchos-insight.tistory.com
'독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한국 vs 독일 월급 실수령액 세금항목까지 세세하게 비교하기 (0) | 2023.06.28 |
---|---|
독일 영주권 취득 이점 및 EU영주권 vs 독일영주권 비교 (0) | 2023.06.27 |
독일에서 집 구할 때 이용할 플랫폼 및 꿀팁 (0) | 2023.06.25 |
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 평균 연봉 및 생활비 (2023) (0) | 2023.06.25 |
독일 영주권 신청 조건 및 필요 서류 정리 (2023) (0) | 2023.03.25 |
댓글